아~~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구화가 배송이 왔네요^^

3월 13일에 주문을 했는데~

중간에 뭐~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~~

어제 드디어 배송이 왔네요~~ 거의 30일이 걸린것 같네요^^ 한 28일정도?^^

28일만에 배송이 왔는데, 택배 아저씨가 집앞에다가 걍 두고 가셨다네요. 연락도 없이.....

경비실에 맡겨주시던가~~ 28만원짜리 축구화인데..... ㅡ.ㅡ^ 조금 괴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~~

그래도 싸이트 사장님이신건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,

중간 중간에 전화도 해주시고, 상황도 설명해주시고,  문자로도 계속 알려주시고~~

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^^ 굉장히 친절하시고~~^^

근데 어느새 3만원이 싸졌네요^^ 저도 3만원 할인해주시면 안되나요?^^ ㅋ

기간도 오래 기다렸는데~~ 할인이 안되면~  사은품이라도^^ ㅎ

드디어 착화를 해봤습니다. 아직 축구는 못해봤지만,

근데 정말 발볼이 엄청 좁습니다. 쟤가 290에 발볼이 110mm 정도인데~~

나이키 붐바 TF finale 290을 신고 있는데, 그것보다도 좁아요~

길이는 정말 딱 맞는데~~ 발볼때문에 조금은 작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~

축구화는 축구하면 가죽이 조금씩 늘어나니까~ 좀 늘어나면 훨씬더 편해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^^

무게는 정말 가볍고~ 가죽도 굉장히 부드럽네요~

발볼만 좁으시다면 정사이즈로 신으셔도 될듯 하네요~ 쟤가 나이키 운동화 290, 295신거든요~ 295는 조금 큰편이니까~

저의 길이는 정사이즈 맞아요~~

정말 다 맘에 드네요~~ 바닥도 정말 값어치 있어 보입니다.

나이키의 AG 스터드는 이미 평이 좋구요^^ 빨리 축구하고 싶어지네요^^

하나 아쉬운건 깔창~~ 깔창이 좀~ 그래요^^  축구 가방도 이쁘고^^ ㅎ

그럼 오랜시간 걸려서 받은 만큼 잘신을려구요^^

감사합니다^^